남동구보건소, ‘장기기증의 날’ 맞아 생명나눔 캠페인 실시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보건소가 오는 2026년 '장기기증의 날'을 기념하며 생명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인지부와 협력해 남동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뇌사 시 최대 9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SAVE9'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기기증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했다.

캠페인은 장기기증의 중요성과 숭고한 가치를 지역 사회에 널리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남동구청 직원과 보건소 관계자, 그리고 구청을 찾은 민원인들이 주요 참여 대상으로, 장기기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는 장기 및 인체 조직 기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메시지 전달과 함께,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위한 상세한 상담이 이루어졌다. 또한, 생명 나눔의 약속을 담은 서약서 작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장기기증은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고귀한 나눔”이라며, “이러한 생명 존중의 가치가 우리 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남동구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 사회에 더욱 널리 퍼져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