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동 주민자치회, 2026년 주민총회 성료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 고산동 주민센터에서 지난 9월 10일, '2026년 제2회 고산동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고산동의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총회는 '고산의 내일을 열다'라는 주제 아래, 주민들의 희망이 담긴 특별한 퍼포먼스로 막을 올렸다. 무대에 설치된 박스에는 생활편의, 아이돌봄, 교통연결, 교육기회, 미래산업, 문화누림 등 주민들의 다양한 바람이 담겨 있었다. 내빈들이 열쇠로 이 박스를 열며 고산의 미래를 함께 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 주민자치회의 활동 보고와 감사 보고가 진행되었으며, 2027년 자치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지난 8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된 사전 투표와 총회 당일 투표 결과를 종합하여, 2027년 최종 자치계획안이 선포되었다.

2027년 주민자치회가 직접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2027 고산 주민 축제: 문화를 잇다'와 '고산동 역사문화 놀이터'가 선정되었다. 또한, 시 사업부서가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는 '두루봉어린이공원·빛뜰문화공원 가족 피크닉존 조성'이 선정되어 주민들의 휴식 공간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민식 고산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이 함께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주민총회가 됐다"며, "주민들의 목소리가 실제 마을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고산동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고 결정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