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 남동구청장, ㈜트리샤·㈜리치바이오 방문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가 K-뷰티 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지난 8일 남동산단 내 화장품 전문 기업인 ㈜트리샤와 ㈜리치바이오를 연이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구가 추진하는 K-뷰티 공동 브랜드 개발 등 육성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구청장은 먼저 네일 전문 화장품 제조 기업인 트리샤의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매니큐어, 젤 네일, 네일 스트립 등 다양한 제품이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살폈다. 이어서 화장품 원료 연구개발 전문 기업인 리치바이오를 찾아 연구 시설을 확인하고, 원료의 연구·개발 및 제조·공급 현황을 파악했다.

현장 방문에서 기업들은 원재료 및 제조 비용 상승, 인력 확보의 어려움, 기술 개발 및 연구 투자 확대 필요성, 국내외 판로 개척의 어려움, 각종 규제 개선 요구 등 경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애로사항을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병래 구청장은 민선 9기 공약인 '남동구 화장품 공동 브랜드 개발을 통한 K-뷰티 산업 육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남동산단에 집적된 화장품 원료, 제조, 제품 기업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하나의 산업 생태계로 연결하고, 이를 공동 브랜드와 연계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구청장은 현장에서 청취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판로·마케팅·기술 개발 등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촘촘하게 연계하여 남동산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뷰티 산업 거점으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