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가 인지 훈련 중심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일상생활 전반의 건강 관리로 확대하고 있다.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기억푸른학교'라는 이름의 건강 강좌를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의료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치매와 건강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달 3일 시작된 하반기 강좌는 다음 달 1일까지 서구보건소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재능 기부 방식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치매와 신체 건강의 연관성을 설명하고, 주민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지난 3일 진행된 한의학 강연에서는 '한의학에서 보는 치매와 체질별 예방 전략', '뇌를 깨우는 혈자리 마사지' 등을 주제로 한의학적 관점에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10일에는 치과 강의가 열렸다. 치매와 구강 건강의 밀접한 관계를 조명하며, '씹는 힘이 기억에 미치는 영향', '잇몸 건강과 뇌 건강', '구강건조증과 치매' 등을 다뤘다. 이를 통해 구강 건강이 인지 기능과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올바른 구강 관리법도 함께 안내했다.
대전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전문 자원과 협력하여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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