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스마트폰 과의존과 온라인 도박 등 청소년 대상 디지털 위험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대구시가 해법 모색에 나섰다.
지난 9월 11일, 대구정책연구원 컨벤션홀에서는 '제5차 대구지역 스마트폰 과의존 및 도박문제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이 행사는 대구시와 대구스마트쉼센터, 대구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는 자녀의 올바른 디지털 이용 습관 형성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학부모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들 양육 및 유아 미술심리 전문가인 최민준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 소장이 '디지털 AI시대, 부모의 역할과 건강한 자녀양육'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최 소장은 디지털 AI시대에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일방적으로 막기보다, 부모와 자녀 간의 상호 이해와 꾸준한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녀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부모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공감하며, 일상 속 갈등을 건강한 소통으로 풀어가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특강이 부모가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하고 건강한 디지털 이용 습관과 바람직한 소통 방식을 만들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시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디지털·인공지능 시대에 시민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시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및 상담을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협력하여 대구스마트쉼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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