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주말 환경 놀이터-숲 놀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진행되며,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끼고 다양한 생명과의 관계를 이해하며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이번 숲 놀이에서는 숲 해설가와 함께 주변 숲을 거닐며 나무, 풀, 곤충 등 살아있는 생명체들을 자세히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나뭇잎의 다채로운 색과 모양을 비교하며 가을로 접어드는 숲의 변화를 생생하게 느꼈다. 또한,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뭇잎, 열매, 나뭇가지 등을 활용한 창의적인 생태놀이에 참여하며 숲속 생명들이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살아가는지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러한 놀이와 관찰 활동은 아이들이 자연을 하나의 유기적인 생태계로 인식하고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마음으로 느끼게 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주말 환경 놀이터'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기후 및 환경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숲 놀이 외에도 그림책과 함께하는 환경 놀이, 플라스틱 제로 비누 만들기, 전통 생태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주차별로 기획하여 아이들이 환경과 더욱 친숙해지도록 돕는다.

김영순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아이들이 숲에서 다양한 생명을 직접 만나고 관찰하는 경험은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훌륭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이 호흡하며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