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는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녹색 비즈니스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와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벡스코, 투데이에너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산업전은 전시회뿐만 아니라 수출·내수 상담회, 비즈니스 프로그램,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기후·에너지 분야의 국가대표급 국제행사인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통합 개최되어, ‘환경에너지관’으로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함께 열린다. 이는 국내외 기업과 기관 간의 교류 및 협력을 한층 확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시회는 총 477개 부스 규모로 구성되며, 환경산업관, 그린에너지관, 전력·발전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국내 183개 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베트남,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3개국 14개 해외 기업도 참가하여 국제적인 면모를 더한다.
참가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회도 주목할 만하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수출 상담회와 ENTECH Asia 수출 상담회가 각각 유럽, 아시아, 중동, 중국 등 전 세계 구매자들과 국내외 기업을 연결한다.
내수 상담회에서는 공공 조달 시장 진입과 민간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판매 상담회, 벤처캐피털 투자 상담회, 발전공기업 구매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이는 기업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와 더불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참가 기업과 구매자 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다채로운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 기업 15개사의 신기술을 소개하는 기술 발표회와 함께, ENTECH 20주년 기념 탄소중립에너지대전환 포럼,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육성 포럼 등 15개 전문 세미나가 1,2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녹색 인증 제품 전시 및 체험, 폐자재 새활용 체험, 스탬프 투어와 경품 추첨 등은 행사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 예정이다.
심재민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통합 개최를 통해 부산이 세계 환경·에너지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공식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