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19회 한미우호축제 개최 (동두천시 제공)



[PEDIEN] 동두천시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 일원에서 오는 9월 19일, 제19회 한미우호축제가 막을 올린다.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주한미군 및 가족,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져 한미 간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우호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된다.

동두천시와 동두천시 관광특구 상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동두천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사전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태권도 시범, 강비호, 중앙동 밸리댄스, 보산동 리듬북 등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초청 가수 공연에는 대한민국 1세대 걸그룹 S.E.S. 출신 보컬리스트 바다를 비롯해 힙합 아티스트 수퍼비, 트로트 가수 강설민, 박한나 미겔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K-팝부터 힙합, 트로트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공방 체험, 스크린 사격, 인생네컷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의 특색을 살린 월드 푸드 부스와 먹거리 부스가 마련된 푸드존에서는 다양한 세계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공연 관람과 함께 세계의 음식과 문화를 동시에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로 19회를 맞는 한미우호축제는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상인과 주민, 주한미군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준비했다”며 “가을밤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동두천시와 주한미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