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시청



[PEDIEN] 동해시가 인공지능 시대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6일 시청 신관 안전정보센터에서 열린 ‘동해시 인공지능위원회’ 위촉식과 첫 회의는 이러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민간, 관공서, 군,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21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앞으로 동해시의 AI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방기석 위원을 위원장으로, 김정윤 부시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AI 데이터센터 유치 이후 동해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데이터센터와 지역 산업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 AI 분야 인재 양성 방안, 그리고 행정 및 시민 생활 전반의 AI 전환 전략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정학 동해시장은 “AI 데이터센터 유치는 단순한 시설 유치를 넘어 동해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논의될 아이디어와 전략들이 지역 산업 발전은 물론, 새로운 일자리 창출, 그리고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방기석 위원장 역시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이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동해시만이 가진 강점을 살린 AI 발전 방향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향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동해시의 AI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