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PEDIEN] 김해시가 오는 2027년 개최 예정인 '제13차 TPO 총회'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대만 타이중에서 열리는 '제10차 TPO 포럼'에 참가해 차기 총회 개최지로서 김해의 매력을 알리고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스마트 관광과 공유가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김해시의 도시 관광 정책과 파트너십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자리다. 시는 특히 '김해시 체류형 관광 혁신 전략'을 발표하며 유서 깊은 가야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김해의 관광 정책과 차기 총회 개최 도시로서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김해시는 김해문화관광재단,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와 함께 민·관 합동 관광교류 사절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대만 현지 정부기관 및 여행업계 관계자 41개사와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김해의 풍부한 문화 콘텐츠와 우수한 숙박 인프라를 홍보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행사장 내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는 김해의 주요 명소와 2027년 총회 개최 계획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또한, 김해시는 최신 디지털 트렌드에 발맞춰 기구 내 '관광혁신AI센터' 컨설팅에도 참여한다. 챗GPT 등 글로벌 생성형 AI를 통해 김해의 관광 정보가 어떻게 소개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디지털 환경에서 김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홍보 방안을 점검한다.

김해시는 2026년 TPO K-CLIP 및 한국 지역회의 개최, 서울 국제관광전 공동 홍보부스 운영 등 그간의 적극적인 교류·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포럼 기간 열린 'TPO Excellence Awards'에서 사업 부문 '우수 회원도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2027년 총회를 앞두고 김해의 관광 매력을 국제무대에 널리 알리고 해외 교류망을 넓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차기 총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김해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