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촌에서 펼쳐지는 백제의 시간 (부여군 제공)



[PEDIEN] 백제의 숨결이 서울 북촌에 살아 숨 쉰다. 부여군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 북촌 CN갤러리에서 'Play Baekje, Travel Chungnam'이라는 이름의 홍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부여와 공주를 중심으로 한 백제의 역사와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수도권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나아가 지역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 1층은 웅진백제 시대를 테마로 꾸며진다. 퀴즈 이벤트와 포토존을 통해 백제 시대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으며, 백제 에코백 만들기 프로그램도 참여 가능하다.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은 2층에서 사비백제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활쏘기 AR 체험과 VR 롤러코스터는 마치 백제 시대를 직접 여행하는 듯한 생생함을 선사한다. 또한, 백제의 찬란한 유산을 상징하는 백제 금동대향로를 모티브로 한 팔찌 만들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부여군의 대표 캐릭터인 '서동'과 '선화'가 북촌 일대를 누비며 관광객 및 시민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러한 이색적인 만남은 방문객들에게 부여의 관광 콘텐츠를 친근하게 알리고, 다가오는 백제문화제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기리는 제72회 백제문화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부여 정림사지와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