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시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같은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탐방하는 ‘제3기 어린이 건축소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건축사회가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오는 10월 열리는 ‘2026 진주건축문화제’의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행사에 참여하여 일상에서 접하는 건축물과 도시 공간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건축과 공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탐방 코스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물빛나루쉼터’,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진주성’ 등 지역의 대표적인 공공건축물이 포함되었다. 건축사들의 해설을 들으며 각 공간의 특징을 파악하는 동시에, 목재를 활용한 목공 체험을 통해 건축 재료의 물성을 직접 다루는 경험을 했다.
또한 진주성에서는 성곽과 주요 건축물을 살펴보며 진주의 역사와 건축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견학을 넘어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건축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도시 공간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지역 건축과 공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축과 도시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축 문화를 가까이하고 지역의 건축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진주시청에서 개최되는 ‘2026 진주건축문화제’에서는 건축 전시, 체험,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이며, ‘어린이 건축소풍’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전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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