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한국관광공사가 구미대양주 신흥시장 유력 여행사 바이어 20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2026 구미대양주 트래블마트'와 지역 특화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7박 8일간 진행되었으며,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계가 독자적인 해외 마케팅망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고부가 방한 상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기존 유명 관광지 관람 위주의 여행에서 벗어나, 현지인의 일상과 로컬 문화를 체험하길 원하는 신흥시장 방한객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특수목적관광 중심의 팸투어로 차별화했다. 참가 바이어들은 서울, 부산, 경북 안동 일대에서 웰니스, 아웃도어, 전통문화 등 한국의 다채로운 로컬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지난 17일 더 플라자 서울에서 열린 '2026 구미대양주 신흥시장 트래블마트'에서는 초청 바이어들과 국내 인바운드 전담 여행사, 지자체, 호텔 등 총 30개 기관이 참여해 1:1 비즈니스 상담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사전 매칭 플랫폼과 현장 자율 상담을 통해 총 315건의 B2B 상담이 성사되는 쾌거를 이루며 국내 업계의 신규 시장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팸투어 기간 동안 모든 체험형 일정에는 현지 상품 개발 담당자와의 미팅 시간을 사전에 확보했다. 이는 단순 견학에 그치지 않고 실제 방한 상품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전략이었다.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 정석인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구미대양주 신흥시장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팸투어로 발굴된 특화 콘텐츠와 트래블마트를 통해 연결된 해외 네트워크가 실질적인 방한 상품화 및 외래 관광객 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구미대양주 신흥시장을 겨냥한 한국 관광 상품 개발 및 유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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