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태형 미래과학협력위원장, “민·산·학 협력으로 경기 창업생태계 활성화해야”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 창업 생태계가 민간, 산업, 학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전망이다. 김태형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은 지난 9월 17일 단국대학교 글로벌산학협력관에서 열린 ‘2026 단국 민·산·학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행사에는 단국대를 비롯해 대학, 대기업, 스타트업, 공공기관 및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500여 명이 모여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현장 수요를 연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 인재, 시장, 지원 체계 간의 유기적인 연계 강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김태형 위원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기술 경쟁 환경 속에서 단순히 좋은 기술을 개발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학의 연구 역량과 우수한 인재,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시장, 스타트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그리고 공공의 체계적인 지원이 하나로 연결될 때 비로소 혁신은 현실이 된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연결 고리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실제 투자와 협력, 새로운 사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대학, 기업, 연구기관, 창업지원기관이 서로의 강점을 연결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민·산·학 협력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연구실에만 머무르지 않고 성공적인 창업과 투자, 신산업 육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가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 혁신 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도 필요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