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곤 의장, “평화는 힘으로 지키고 대화로 완성하는 약속”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PEDIEN]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로운 공존을 향한 확고한 의지가 전남에서 다시 한번 확인됐다.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은 지난 9월 17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에 참석해 강한 안보 태세와 꾸준한 대화 노력이 평화를 완성하는 열쇠임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문수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남지역회의 자문위원 등 10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은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메시지 영상을 시청하고, 추진 및 활동 현황 보고, 정책 건의 채택, 결의문 발표 등 평화를 향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송형곤 의장은 축사에서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 상황과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평화는 단순히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힘으로 굳건히 지키고, 끊임없는 대화로 완성해 나가는 약속”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흔들림 없는 강한 안보와,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대화의 의지”라고 역설했다.

송 의장은 전남광주가 역사적으로 민주주의와 평화의 길을 개척해 온 지역임을 상기시키며, “그동안 쌓아온 지혜와 연대의 힘을 이제 한반도의 미래를 위한 동력으로 확장해야 할 때”라고 제언했다. 그는 초대 통합특별시의회로서 시민의 일상을 평화로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이번 회의가 얼어붙은 남북 관계를 다시 활성화하는 ‘변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22기 민주평통 전남지역회의는 총 1447명의 자문위원, 1151명의 직능대표, 296명의 지역대표로 구성되어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 건의 및 실천 역량 결집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