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성북구의 성북동과 정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활동에 나섰다. 양 협의체는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꾸러미를 준비하고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성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복지대상자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담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꾸러미에는 송편과 전, 물김치, 김 등 추석 명절 음식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포함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 전날 직접 모여 물김치를 담그는 등 이웃을 위한 정성을 더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취약가구에는 직접 찾아가 꾸러미를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가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는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했다.
혜강스님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함께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시 같은 날 저소득 가구,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신규 수급자 등 취약계층 90가구에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선물은 명절 연휴 동안 식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기간 보관 가능한 식품 위주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성북 복지아카데미 활동과 연계해 주변의 홀몸 어르신을 발굴하고 직접 안부를 확인하며 선물을 전달했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을 살피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함께 확인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김정자 위원장은 “올해는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만큼 이웃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와 한부모가정, 신규 수급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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