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동선동 ‘동선이의 슬기로운 취미생활’…이번엔 요가로 이웃 소통 (성북구 제공)



[PEDIEN] 서울 성북구 동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인 가구 주민의 여가 활동과 이웃 간 소통 증진을 위한 특화사업 '동선이의 슬기로운 취미생활'의 두 번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6일 송학요가원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요가, 내 마음속 길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이 사업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내 관계망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첫 프로그램이었던 4월 걷기 교실에 이어, 이번 요가 프로그램은 박운학 동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재능기부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올바른 걷기 자세와 스트레칭 방법을 배우고 함께 걸으며 이웃과 자연스럽게 소통했던 지난 1회차와 달리, 이번에는 요가를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녹색환경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요가 수련 후에는 간식을 함께 나누며 참가자들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어졌다. 짧은 시간이지만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챙기고 서로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박운학 위원장은 “제가 가진 재능을 지역 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서영 동선동장 역시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주민의 재능을 연계해 이웃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선이의 슬기로운 취미생활'은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동시에 주민 간 관계망을 강화하고, 지역의 재능과 자원을 다시 주민과 나누는 지역 공동체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