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양시가 공무원들의 기후 위기 대응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실무 교육을 본격화했다. 지난 1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공무원들이 참석해 '공무원을 위한 생태전환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실무 가이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환경 및 지속가능발전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정종호 안양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 부위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그는 폭염, 산불 등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사례를 제시하며 탄소중립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배경과 핵심 의미를 설명하며 행정 전반에 걸쳐 이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공유했다.
교육은 단순히 환경 문제를 넘어 경제, 사회, 환경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행정의 중요성을 환기했다. 특히, 각 부서에서 제출하는 지표와 단위 사업 실적 자료 작성 방향을 점검하고 실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는 안양시의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 계획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참석한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의 개념과 제도적 배경을 깊이 이해하는 동시에, 자신이 담당하는 사업을 지속가능발전의 관점에서 재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은 특정 부서만의 업무가 아닌, 모든 행정 영역에서 함께 고민해야 할 핵심 가치"라며, "이번 교육이 담당 사업을 지속가능발전 관점에서 재검토하고 정책과 사업에 그 가치를 반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러한 교육은 안양시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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