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추석 앞두고 군부대·소방서 위문 (용인시 제공)



[PEDIEN]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군부대와 소방서를 잇달아 방문, 국가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 및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군부대와 소방서를 방문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21일, 지상작전사령부, 육군동원전력사령부, 제55보병사단, 그리고 용인소방서를 차례로 찾았다.

이날 가장 먼저 방문한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이상일 시장은 이상렬 대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만나 국방 발전과 지역 상생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누리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가 안보를 지키는 군 장병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공기처럼 당연하게 여겨질 수 있지만,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탱하는 매우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용인시의 빠른 도시 발전과 대규모 투자 유치 상황을 언급하며 "인구 증가와 도시 발전 속도에 맞춰 교통망 등 기반 시설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상작전사령부를 비롯한 지역 군부대와 긴밀히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상렬 대장은 용인시의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시에서도 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육군동원전력사령부 방문에서 이상일 시장은 김관수 소장 등 군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부대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상일 시장은 "육군동원전력사령부는 유사시 국가 방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용인시에 중요한 군부대가 자리한 만큼, 시에서도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수 소장 또한 용인시의 발전과 반도체 산업 육성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며, "사령부도 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55보병사단에서는 예민철 소장 등 군 관계자들과 만나 장병들을 위문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예민철 소장은 오는 10월 예정된 튀르키예군 한국전쟁 참전 기념행사를 앞두고 참전기념비 주변 환경 정비에 대한 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상일 시장은 현장에서 즉시 담당 공무원에게 전화를 걸어 벌초 및 조경, 이동식 화장실 설치 등 필요한 조치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희생한 튀르키예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용인소방서를 찾은 이상일 시장은 각 부서를 둘러보며 추석 연휴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길영관 서장과 함께 현장의 고충과 근무 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이상일 시장은 "화재, 구조, 구급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 안전 신고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명절 연휴에도 근무해야 하는 만큼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