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26년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 현장체험학습 성료 (의왕시 제공)



[PEDIEN] 의왕시가 2026년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 학습자 17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6일 경기도 시흥시 일원에서 특별한 현장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실 밖에서 생생한 경험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이고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자들은 먼저 시흥 갯골생태공원과 거북섬을 방문했다. 푸른 자연 속에서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배우고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국공예체험박물관에서는 한국 전통 공예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배우고, 직접 자개 키링을 만드는 체험에 참여했다. 이는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자연을 만끽하고 한국 공예의 역사도 알게 되어 즐거웠다"며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자개 공예품은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은 단순한 학력 취득을 넘어, 배움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삶의 풍요로움을 더하는 귀중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배움의 기쁨을 이어가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배움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2023년 중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 17명의 만학도가 중학 과정을 이수하며 배움의 기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현장 체험 학습은 이러한 배움의 과정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