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정보격차 해소 모아주택 쾌속추진 … 서울시, 권역별 우리조합 첫걸음 설명회 개최 hwp (서울시 제공)



[PEDIEN] 서울시가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의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주민들의 혼선을 줄이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한 '우리조합 첫걸음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전역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모아주택·모아타운 추진 구역은 꾸준히 증가했으나, 토지등소유자들이 조합 설립 절차와 사업 시행 방식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 사업 초기 단계에서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해왔다. 이에 서울시는 사업 착수 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핵심 정보를 미리 제공하는 이번 설명회를 기획했다.

설명회는 모아타운 추진을 준비 중인 토지등소유자 또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 인가를 완료했거나 준비 중인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는 자치구를 6개 권역으로 분류해 설명회를 진행한다.

첫 설명회는 10월 1일 오후 7시 중랑구청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중랑구, 강북구, 성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후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도봉구, 노원구, 동대문구, 광진구, 성동구, 종로구, 중구, 용산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금천구 순으로 각 권역별 주민설명회가 이어진다.

주민설명회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조합의 역할과 설립 절차, 사업 시행 방식별 비교, 모아통합기획 개요 및 서울시 지원 사항 등 사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핵심 정보가 상세하게 안내된다. 1부에서는 조합의 개념, 설립 절차, 역할, 투명하고 신속한 운영 방안, 사업 시행 방식별 비교 및 운영 점검 사례가 소개된다. 2부에서는 모아통합기획 추진 절차와 사업 기간 단축 방안, 후보지 공모 및 절차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마지막 3부에서는 모아주택 조합 초기 사업비 융자, 전자 투표 지원, 조합 설립 공공 지원 등 서울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사항이 안내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해당 권역별 주민설명회 장소로 자유롭게 방문하면 된다. 각 자치구는 조합 임원 및 설립 준비 중인 토지등소유자에게 개별 안내하고, 각 자치구 누리집에도 관련 내용을 게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확보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모아주택·모아타운 제도 운영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구 서울시 건축기획관은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 초기 단계부터 조합 설립 절차와 사업 시행 방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혼선을 줄이고 사업 지연을 예방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여 모아주택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