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 종합대상 수상… 자치구 최초 쾌거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가 제16회 2026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거둔 쾌거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이 상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공기관의 누리소통망 활용 성과를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는 질병관리청, 외교부 등 중앙부처와 광역지자체를 포함한 총 118개 기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은평구는 정량평가, 외부·내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투표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고 영예인 종합대상을 거머쥐었다.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구정 소식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려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당근, 유튜브 등 다채로운 채널을 활용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디지털 소통망을 구축한 점이 주효했다.

현재 은평구 SNS 구독자 수는 24만 명에 달하며, 게시물 조회수, 좋아요, 댓글 등에서도 괄목할 만한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는 서울시 자치구 1위를 차지했으며,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당근에서도 서울시 자치구 2위에 오르는 등 주요 채널에서 최상위권 성과를 보였다.

은평구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구민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구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의 소통 노력에 공감하고 호응해 준 주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