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굿네이버스와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세계시민 양성 사업비 전달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와 함께 지역 내 위기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통합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교육청은 지난 21일 굿네이버스와 함께 학생 맞춤 통합 지원 및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하고, 총 5억 377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맺은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관내 11만 1259명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다.

이번 사업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학생들을 위한 긴급 생계비, 장학금, 식사 지원 등에 집중적으로 사용된다. 또한,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더불어 기후 위기 대응과 생명 존중을 중심으로 하는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의 소진 예방을 위한 정서 회복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전달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운영이사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 9명이 참석하여 취약계층 학생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 굿네이버스의 ‘세계시민교육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생명 존중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유정학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통합적인 지원이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도 교육감은 “학생 개개인이 처한 복합적인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도움을 맞춤형으로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에 튼튼한 학생 맞춤 통합 지원 체계를 안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