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원주교육지원청이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초등교원 수업나눔 프로그램 ‘함께 배움자리’를 운영하며 교사 간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고 나섰다.
‘함께 배움자리’는 매월 1회 열리는 사업으로, 교사들이 현장의 생생한 수업 실천 사례와 교육 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배우는 문화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는 단순한 정보 교환을 넘어 교원들의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회로 작용한다.
이번 9월 모임은 특히 ‘기초학력 확보를 위한 진단·지도·피드백 수업 사례’를 주제로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관내 기초학력 전담교사들이 직접 자신의 수업에서 얻은 귀중한 경험과 학생 지도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석 교원들은 배움이 더딘 학생, 경계선 지능 학생,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 등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가진 학생들을 위한 구체적인 지도 사례를 접했다. 또한,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효과적인 지도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수업의 시작을 알리는 진단 과정부터 개별 학생에게 맞춘 지도, 그리고 성장을 위한 피드백까지 기초학력 지도의 전 과정을 심도 있게 다루며, 교원들은 자신의 수업 방식을 되돌아보고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재연 교육장은 “동료 교사들과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경험에서 배우는 과정은 교원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으로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교사들이 수업 사례와 교육 현장의 고민을 편안하게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수업 나눔과 교원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원주교육지원청이 교원 역량 강화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려는 의지를 분명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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