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과학고 파티시에과, 지역사회에 달콤한 나눔 실천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 파티시에과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갈고 닦은 제과제빵 실력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따뜻한 행보를 보였다. 추석 명절을 맞아 학생들이 직접 만든 ‘르뱅쿠키’는 지역 아동들에게 달콤한 위로를 전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학교와 대동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학생들은 지난 여름방학 5주간, 매주 토요일 우송대학교 외식조리학부 손승근 교수와 대학생 멘토 5명의 지도를 받으며 현장 직무와 제과제빵 실무 교육에 매진했다. 이는 학생들이 조기에 현장 감각을 익히고 진로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2학기 개학 후, 학생들은 방학 중 배운 전문 기술을 활용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직접 르뱅쿠키를 구웠다. 정성껏 만든 쿠키는 대전 동구 소재 아동복지센터 두 곳에 전달되어,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한가위 정을 전하는 매개체가 되었다.

2025학년도에 신설된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 파티시에과는 대전 지역 베이커리 및 식음료 분야 직업교육을 선도하며 디저트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명문 대학과 연계한 차별화된 직업교육 모델로서, 학생들의 전공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방학 동안 다진 전공 역량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교육과정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한혁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 교장은 “신설된 파티시에과 학생들이 방학에도 성실히 익힌 전공 능력을 바탕으로 이웃을 살피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점이 매우 대견하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올곧은 인성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직업교육을 펼쳐 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대전 지역에 정주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