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함평군이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실시한 무료 안 검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검진은 급증하는 노인성 안질환으로 인한 시력 저하 및 실명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과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손잡고 지난 22일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 검진을 진행했다. 검진에는 한국실명예방재단 소속 안과의사 2명과 전문 진행 요원이 참여하여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했다.
주요 검진 항목에는 문진, 시력검사를 비롯해 안압, 안저, 굴절, 세극등현미경 검사 등이 포함되어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어르신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안질환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를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시력 저하와 실명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검진은 단순한 진료에 그치지 않았다. 검진 대상자들에게는 안약과 돋보기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저시력 예방을 위한 눈 건강관리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검진 결과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는 의료기관 연계와 수술비 지원 등 실질적인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경제적 부담으로 진료를 망설였던 어르신들에게 이번 무료 검진이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이번 검진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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