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오늘의 한걸음, 내일의 기적’ 어르신 건강 챙긴다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은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중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3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늘의 한걸음, 내일의 기적 근육만세' 건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1일 군청 우주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지역 주도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고령 의료급여수급자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근감소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여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 현장에는 보건소 공중보건의와 운동처방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건강 관리 정보를 전달했다. 이론 교육에서는 근감소증의 위험성과 낙상 예방법에 대한 심도 깊은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어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물병과 수건, 의자를 활용한 운동법이 시연되자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물병이나 의자를 이용해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을 배우니 집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군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고령층의 건강 관리에 있어 만성질환 관리와 더불어 근육 및 신체 기능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을 되돌아보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