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늘 건강하세요”…이기재 양천구청장, 추석 앞두고 경로당 30곳 찾아 (양천구 제공)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지역 내 경로당 30곳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방문은 구립·사립 경로당을 차례로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 구청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손을 잡으며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라”고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어르신들 역시 “구청장님도 건강하시라”며 화답했다. 단순히 안부를 묻는 것을 넘어, 경로당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며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지 세심하게 살폈다.

특히 22일 갈산경로당을 찾은 이 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삶의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이라며,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무실 수 있도록 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양천구가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 활동을 위해 경로당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온 노력과 맥을 같이 한다.

2022년부터 노후 경로당 13개소에 대한 증·개축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과거 구립 경로당에 한정되었던 물품 지원 및 시설 환경 개선 사업 역시 전체 경로당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경로당 유형과 관계없이 노후 물품 교체 및 시설 개보수가 지원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및 여가 지원 강화 또한 눈에 띈다. 2023년 구립 경로당 10개소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스마트경로당’ 사업은 현재 30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다. 양방향 화상 장비와 안면인식 IoT 건강 측정 장비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며,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여가·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 구청장은 모든 경로당을 방문하지 못한 아쉬움을 표하며, “다른 기회에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챙기고, 주민들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것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살피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