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2026 중랑 야옹이 교실 운영 (중랑구 제공)



[PEDIEN] 서울 중랑구가 내년도 '2026 중랑 야옹이 교실'을 통해 반려묘와 길고양이에 대한 체계적인 돌봄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반려묘 보호자와 길고양이 돌봄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가 초청 강연도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2026 중랑 야옹이 교실'은 크게 세 가지 과정으로 나뉜다. 먼저 '반려묘 교실'은 10월 15일 오후, 수의사와 함께 반려묘의 생애주기별 영양학을 심도 있게 다룬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24일에는 '길고양이 교실'이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 과정에서는 길고양이 급식소 위생 관리, TNR 사업의 중요성과 절차, 그리고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한 돌봄 방안 등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각 교실은 3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는 9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온라인 QR코드 또는 한국동물환경연구소를 통해 가능하다.

특별히 11월 6일에는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김명철 수의사가 '집사가 아는 만큼 행복해지는 고양이'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이 특강에서는 반려묘의 행동과 심리 이해, 문제 행동 해결책, 사람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기 위한 습관 등을 다룰 예정이다. 명사 특강은 중랑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2일부터 중랑구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반려동물과 길고양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들은 반려묘 양육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길고양이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