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2동 ‘그린 업’, 시작의 자리에서 여덟 번째 변화를 잇다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 운정2동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8회 그린 업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환경 정비에 나섰다. 지난 22일, 운정2동은 산내로데오와 짚풀공원 일대 5개 구역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형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운정2동 통장협의회, 실버경찰대, 운정보건소 치매프로그램 참여자,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산내로데오 상가 지역, 산내마을 5·6단지 외곽, 짚풀공원 녹지 구간, 산내로 104번길 등지에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 투기 취약 지역을 정비하는 데 힘썼다. 또한, 눈에 띄는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며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번 ‘그린 업’ 프로젝트는 사업이 처음 시작됐던 장소를 다시 찾아 변화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상가와 공원, 공동주택 외곽 등 활동 지역을 5개 구역으로 세분화하여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단순 쓰레기 수거를 넘어, 주민 생활과 직결된 불편 및 위험 요소 점검도 병행했다. 상가 및 공동주택 주변에서는 파손된 보도블록과 노후 조명 등을 꼼꼼히 살폈으며, 짚풀공원에서는 녹지와 화단 주변을 정비하며 시설물의 안전 상태까지 점검했다. 시는 현장에서 확인된 개선 사항들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여 필요한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정영옥 운정2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그린 업’이 처음 시작된 곳을 주민들과 다시 찾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참여 주체와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생활 주변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걷고 함께 줍고 함께 고치고’를 표어로 삼고 있는 ‘그린 업 프로젝트’는 지난 2월 시작된 이후 매월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 8회차 활동을 통해 운정2동은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풍요로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