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는 제78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관내 민간어린이집 영유아 927명을 대상으로 ‘용기쑥쑥 신나는 병영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나라를 지키는 국군에 대한 고마움을 배우고 군인의 역할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18일 제56사단 제219보병여단 2대대에서 진행됐으며, 영유아들은 군복과 군장을 직접 착용하고 군용 천막 안에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장갑차와 군용 차량, 통신 장비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군사 장비를 가까이에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에서 즐겨 먹는 건빵을 직접 맛보며 특별한 경험을 더했다.
참여한 한 원아는 “커다란 군용차와 천막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고 씩씩한 어린이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미숙 은평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준비에 감사를 표하며, 협동심을 키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은평구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보육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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