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는 지난 10월 7일, 문수체육관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욱 울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과 노인복지 유공자 등 총 2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 1부 기념식, 2부 어르신 문화 축제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식전 공연에서는 60대 부부로 구성된 어르신 동아리 '울산부부소란밴드'가 무대에 올라 흥겨운 연주를 선보였다.

이어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모범 노인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차동진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차 지회장은 1989년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이장을 시작으로 경로당 회장, 대한노인회 온산읍 분회장 등을 거쳐 현재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27년간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증진에 헌신하며 노인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2부 어르신 문화 축제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용임을 비롯한 지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어르신들은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날의 울산을 만든 어르신들께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과 더불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가까이에서 목소리를 들으며, 어르신들의 뜻이 시정과 정책에 잘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