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시 시청



[PEDIEN] 충남 보령시가 새롭게 농촌 정착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2026년 하반기 OK보령 귀농·귀촌학교'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이번 교육 과정은 신규 및 예비 귀농·귀촌인이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영농 활동을 시작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춘다.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정책 이해와 맞춤형 귀농 설계 △농지법 관련 지식 △원예작물 기초 실습 △소형 농업기계 활용법 △스마트팜 및 수경재배 견학 및 실습 △농업 분야 인공지능 활용 트렌드 이해와 농업 비즈니스 전략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특히 최근 농업 분야의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은 AI 활용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이론 교육과 더불어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선도 농가 현장 방문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제 영농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은 오는 10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7회에 걸쳐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보령시농업기술센터와 실제 농업 현장 등에서 열린다.

교육 과정의 70% 이상을 출석해야 수료증이 발급된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며, 모집 대상은 보령시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 그리고 현재 거주지 내에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비농업인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그리고 45세 이하 신청자는 우선 선발 대상에 포함된다. 이 외의 신청자는 접수 순서에 따라 선발될 예정이다.

교육생 신청 접수는 10월 21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입학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 양식은 보령시청 누리집의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10월 22일에 개별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다.

양희주 보령시농업기술센터장은 “귀농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