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PEDIEN] 예천군환경교육센터가 지난 10월 14일 저녁 7시, 예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그린대학 특강'을 개최하며 기후위기 시대 농업의 변화와 탄소중립, 생태전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사회 환경 리더를 양성하는 총 12회차 '그린대학' 교육 프로그램의 10번째 시간으로, 정규 수강생 25명을 비롯해 환경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진 일반 군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배움의 열기를 더했다.

강연자로 나선 남재철 前 기상청장은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현황을 진단하고, 이에 따른 농업 분야의 변화와 탄소중립 및 생태전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심도 있게 제시했다. 국립기상과학원장과 제12대 기상청장을 역임한 기상·기후 분야의 권위자인 남 전 청장은 현재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요 저서로는 '6번째 대멸종 시그널 식량 전쟁' 등이 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소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이번 강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일상 속 작은 습관부터 하나씩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황옥희 예천군 환경관리과장은 지역사회 환경교육 활성화에 헌신하는 예천군환경교육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환경교육에 쉽게 접근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