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오는 22일 오후 2시, 회관 4층 학생의회실에서 ‘학생독립운동 97주년 기념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학생독립운동, 새로운 발굴과 사적지 승격의 과제’를 주제로, 학생독립운동 참가자 발굴에 대한 학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발상지의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는 △학생독립운동 참가자 발굴 성과와 향후 보훈 과제 △학생독립운동 발상지 사적 지정 추진 전략 등 주요 주제 발표와 지정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서는 박해현 초당대학교 교수는 지난해 학술 용역을 통해 확인된 학생독립운동 참가자 4천723명의 행적을 상세히 설명하고, 올해 100명에 대한 독립유공자 포상 신청 성과를 공유한다. 이는 학생독립운동 참가자 발굴에 있어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된다.

이어지는 지정 토론에서는 장석흥 국민대학교 명예교수와 김영호 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참여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또한 김지홍 한양대학교 교수는 학생독립운동 발상지의 역사적 가치와 국가사적 지정 추진 전략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이향희 전남대학교 학생독립운동연구소 연구원과 연규헌 연규헌도시주택연구소 대표는 사적 지정 방안에 대한 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선양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김수정 관장은 “이번 발표회가 학생독립운동 참가자 발굴 성과를 공유하고 발상지의 국가사적 승격 방안을 논의하는 귀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