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천군의회가 지난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제347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서류 감사와 회의식 감사를 병행하며 군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이날 본회의에서는 그간의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가 최종 채택되었다. 감사 과정에서 의원들은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집중적으로 지적했으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강신두 부의장은 '장항 아우름스테이 허브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운영 예산 미확보 및 향후 관리 방안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강 부의장은 자치단체 직접 위탁 또는 민간 활용 방안 등 다각적인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여 사업의 차질 없는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집행부에 시정을 요구했다.
최애순 의원은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추진 과정에서 조례 미제정으로 인해 공모에서 탈락한 점을 지적하며, 오는 11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최종 제출하기 전까지 조례 제정과 미비점 보완 등 철저한 공모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조성훈 의원은 장애인복지관 언어재활 서비스의 장기 대기 현상 해결을 위해 내년도 바우처 제공기관을 확대 지정하도록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송림리 산지전용 허가 절차 누락 건에 대해서는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 수립과 공사중지 명령 이행을 촉구했다.
송혜연 의원은 '서천군-중부발전 건설세부이행협약'의 이행률 부진과 환경협의체 운영 중단을 지적하며, 조속한 상생협력회의 개시 및 환경협의체 재가동 등 구체적인 개선 조치 수립을 요구했다.
김재민 의원은 '충남태권도전당'의 선수 기록 관리 부실 및 출전 경비 중복 집행 건에 대해 강력히 추궁했으며, 담당 국장과 문화체육과장의 사과와 함께 회계 및 운영 체계 전반에 대한 시정 및 개선 조치를 확약받았다.
노성철 위원장은 읍·면 지역의 방치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강화 및 처리 예산 증액 검토를 지시했다. 더불어 관내 지하수 자원의 효율적인 보존과 엄격한 수질 관리 체계 구축을 강력히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의회는 이번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함께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27년 (재)충남연구원 출연 동의안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 변경계획의 수립에 따른 의견 청취의 건 △서천군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소규모 음식점 배상책임보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서천군의회는 이번 본회의에서 확정된 행정사무감사 조치 요구사항을 집행부에 이송하고, 군민의 뜻이 반영된 실효성 있는 개선과 차질 없는 후속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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