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고양시장, 대화동 웅비로 보행환경 개선 현장 점검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가 일산서구 대화동 웅비로 일대의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 10월 26일,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김운남 경기도의원, 김정희 시의원, 시 도로건설사업소 관계자, 지역 통장단 및 주민 20여 명과 함께 웅비로를 방문해 주민들이 겪는 보행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점검은 대화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웅비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추진을 위한 사전 단계다. 이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통해 제안되었으며, 향후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웅비로는 대화역을 이용하는 출퇴근 시민들과 인근 초등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주요 통행로다. 하지만 보도블록 곳곳에서 가로수 뿌리가 돌출되어 단차가 발생하고, 우레탄 포장재는 노후화되어 미끄러짐과 낙상 사고의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현장을 관할하는 통장은 “웅비로는 아이들과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돌출된 가로수 뿌리와 낡은 우레탄 때문에 단차가 심하고 미끄러운 구간이 많다”며 “주민들이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있어 왔다”고 현장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민경선 시장은 현장을 꼼꼼히 둘러본 후,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로와 보행로의 안전 문제는 시가 반드시 살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 예산은 사업의 중요성과 긴급성을 고려해 효율적으로 집행해야 한다”며 “충분한 검토를 거쳐 주민들의 보행 환경이 안전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소요 예산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