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보건소, ‘엄지척 영양 교실’ 운영 성료…시민 식생활 지식역량 향상 눈길 (의왕시 제공)



[PEDIEN] 의왕시 보건소가 8주간 진행한 '엄지척 영양교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60세 이상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시민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을 계획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된 이번 교실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교육 내용은 △식사 계획 관리 △식품 선택 및 준비 △조리법 및 실습 등 실생활에 밀착된 형태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후 효과 분석 결과는 주목할 만했다. 식품영양 지식 점수는 평균 79점에서 90점으로 11점이나 상승했으며, 식생활 관리 능력 점수 역시 3.57점에서 4.28점으로 0.71점 향상되는 등 뚜렷한 지식 습득 및 식습관 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전원이 교육 내용과 강사의 진행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과 함께 “향후 관련 교육 재참여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8주간의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영양 지식을 체득하고 식생활 능력을 스스로 키워나가는 계기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