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AI 활용한 전세사기 예방 나서… ‘경기 안심 부동산’ 캠페인 추진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가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 피해를 선제적으로 막기 위한 '경기 안심 부동산' 캠페인을 오는 11월 2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와 협력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거래 위험 요소 사전 점검과 안전전세관리단의 적극적인 현장 홍보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된다.

캠페인 추진에 앞서 시는 경기융합타운 내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도·시군 담당자 교육에 참석해 관련 내용을 숙지했다. 교육에서는 부동산 거래 위험 요소 사전 점검부터 계약 체결, 그리고 사후 관리까지 각 단계별 지원 방안을 면밀히 살폈으며, 특히 AI 활용 방안과 현장 적용 사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캠페인 기간 동안 오산시는 사업 안내와 전세사기 예방 홍보 활동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안전전세관리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공인중개사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집중한다.

경기도는 올해 현장 검증을 거쳐 2027년부터 '경기 안심 부동산'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오산시는 이 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지역 내 활용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오산시 토지정보과장은 "전세사기는 시민의 주거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사후 대응에만 집중하기보다 사전에 위험을 확인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기도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경기 안심 부동산' 사업의 현장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