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문경공업고등학교가 미래 산업 사회를 이해하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 교육에 나섰다. 지난 2026년 10월 21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서 기계과 교사와 학생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체 견학이 실시되었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이 친환경 자동차 생산라인을 직접 살펴보며 교실에서 배운 전공 지식이 실제 산업 현장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자동차 제조 과정에 활용되는 생산 기술과 자동화 공정을 면밀히 관찰하며, 특히 로봇을 활용한 생산 공정의 구성과 첨단 자동화 기술의 역할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이는 미래 제조업에서 기계·설비 기술과 생산 공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장 관계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제 제조 환경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 역량과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경험은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점검하고 향후 진로 및 취업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생들은 친환경 자동차와 미래 모빌리티 관련 학습을 통해 자동차 산업이 기존의 기계 중심 제조 기술을 넘어 피지컬 AI 기술과 스마트 공장 생산 방식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인지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전공 기초 지식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을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공업고등학교는 이번 견학이 학생들이 직업교육의 의미를 체감하고 자신의 전공과 산업체 직무를 연결하는 현장 학습으로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수준과 직업인의 역할을 이해하고 향후 취업 준비에 필요한 역량을 스스로 점검하는 진로 탐색의 기회였다는 점도 강조했다.
문경공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실제 자동차 제조 현장을 살펴보며 전공 지식이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산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이해도와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이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8년 AI 로봇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의 전환을 앞둔 문경공업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과 진로·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 지식과 실무 기술을 산업 현장과 연결하고 미래 AI·로봇 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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