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도시공사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공사의 재정을 책임질 지정금고 운영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최종 선정했다.

공사는 '금고지정 및 운영' 내규에 따라 지정금고 운영 금융기관을 모집하는 절차를 진행했다. 최초 공고와 재공고에도 불구하고 NH농협은행만이 단독으로 참여 의사를 밝힘에 따라, 공사는 수의계약 절차를 통해 최종 결정을 내렸다.

이번 지정금고 선정 과정에서 공사는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히 공을 들였다.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등 금융·회계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정금고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금융기관의 재무 건전성은 물론, 금고 업무를 얼마나 잘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능력,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 그리고 이용자들의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지정금고로서의 적격 여부를 꼼꼼히 심사했다. 특히, 위원회는 각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와 질의응답 내용을 바탕으로 금고 운영 계획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증했다. 이를 통해 공사 자금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관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파주도시공사 관계자는 단일 금융기관만 참여하는 상황에서도 외부 전문가 중심의 심의 절차를 통해 지정금고 선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음을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금 관리와 효율적인 금고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