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가 민원 업무를 담당하며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회복을 위한 '숲에서 찾는 마음쉼표'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운영했다.
지난 21일, 동두천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0명의 민원 담당 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잠시 업무를 잊고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숲 체험, 명상 및 이완 활동, 손수건 물들이기, 숲속 족욕, 해먹 명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특히 족욕과 명상 시간은 민원 업무로 쌓인 긴장을 풀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직원들은 "족욕과 명상을 통해 긴장을 풀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은평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원 업무 담당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민원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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