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집잔치, 집들이’ 행사 성황리 마무리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이 지난 24일 강화읍 남문안길 일원에서 개최한 ‘강화집잔치, 집들이’ 행사에 1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2026 사회연대경제 혁신 모델 발굴 및 확산 공모’에 선정된 ‘강화 생활권 순환 경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는 지난 9월 첫선을 보인 ‘햇-’ 잔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로컬 축제다.

특히 이날 오후 마켓섬강화에서 열린 로컬 브랜드 ‘강화.zip’ 공식 출품 기념행사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강화.zip’은 강화의 대표적인 지역 자원인 소창, 쌀, 약쑥 등에 생산자의 기술과 감성을 더한 지역 공동브랜드다. 이번 행사에서 참여 생산자 19개 팀이 협업해 만든 다채로운 상품들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공유 제작소 시연 등도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zip’은 지역 고유의 자원과 사람의 힘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혁신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집들이에서 확인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이 스스로 만들어 낸 변화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