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남구가 관내 중학생과 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예비 새내기들을 위한 캠퍼스 투어'를 오는 1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실제 대학 공간을 미리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11월 2일부터 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학교별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다.
참여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하게 된다. 이곳에서 서울대학교의 공식 학생 홍보대사 ‘샤:인’의 안내를 받으며 대학의 역사와 현황, 대학 생활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이어서 서울대학교의 대표적인 지성·문화 공간인 미술관, 박물관, 중앙도서관 등 주요 명소를 직접 탐방하며 교육 환경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 멘토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대학 진학과 전공 선택, 대학 생활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과 조언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진로 목표를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구는 이번 캠퍼스 투어가 청소년들에게 대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를 통해 동기 부여를 받아 미래의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캠퍼스 투어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목표를 명확히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적성을 찾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 정책을 확대해 ‘공교육 1번지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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