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양도서관, 가을밤 잔디에서 즐기는 특별한 영어 독서 여행 (안성시 제공)



[PEDIEN] 경기도 안성시에서 오는 11월 12일, 아양2공원 잔디광장이 특별한 야외 도서관으로 변신한다. 아양도서관은 이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잔디 위, 영어서재'라는 이름으로 야외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 경기도 전역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에 아양도서관이 선정되면서 추진되는 사업의 일환이다. 영어 특화 도서관으로서의 강점을 살려, 시민들이 야외에서 영어 원서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독서와 함께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은 푸른 잔디 위에서 편안하게 영어책을 읽을 수 있는 야외 독서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주제별 도서 전시 및 추천, 보드게임, 필사 체험,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열쇠고리 만들기, 얼굴 그림 그리기, 광대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이와 더불어 아양도서관이 제공하는 영어 특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홍보 공간도 마련된다. 종합안내소에서는 현장 설문조사와 함께 포도 주스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오후 6시부터 50분간 아양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는 동화 이야기에 마술을 접목한 '이야기 마술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영어 도서와 더욱 친숙해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잔디 위, 영어서재' 행사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양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