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 광주시 청석공원에서 ‘제7회 광주시 장애인 핸디마라톤 축제’가 열렸다. 한국장애인DPI 경기 광주지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을 잡고 함께 달리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상호 이해를 높여 사회 통합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은 핸디마라톤 축제는 기록 경쟁보다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며 함께 완주하는 과정 자체에 의미를 부여했다. 참가자들은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서로의 속도에 맞춰 발걸음을 나눴고, 이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연대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덕 의원은 축사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중요함을 역설했다.
김 의원은 “누가 더 빨리 도착하는지가 아니라, 서로의 속도에 맞춰 함께 걷는 과정이 더욱 소중하다”며 “손을 맞잡고 함께 걸으며 나누는 대화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서로를 동등한 이웃으로 이해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라며 “이러한 만남과 교류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일상적인 소통과 참여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 “일곱 번째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들과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존중받고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인 경기도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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