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금강미래체험관, 환경교육센터로 지정 (군산시 제공)



[PEDIEN] 군산시가 금강미래체험관을 ‘군산시 환경교육센터’로 공식 지정하며 지역 환경교육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지정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금강미래체험관이 그동안 축적해 온 환경교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환경교육의 전문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거점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금강미래체험관은 지난 2019년부터 유아, 초·중·고등학생, 시니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기후변화, 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 등 폭넓은 분야의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특히 학교와의 연계를 통한 환경교육 프로젝트, 직접 찾아가는 환경교육, 지역의 실제 환경 시설을 활용한 현장체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캠페인 등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는 데 기여해 왔다.

시는 이번 환경교육센터 지정을 계기로 기후 위기 대응, 탄소 중립 실현, 자원 순환 촉진, 생물 다양성 보전 등 지역의 시급한 환경 현안과 연계된 특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교육 전문 인력의 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 내 교육기관 및 민간 단체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2027년까지 군산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이는 지역 환경교육의 현황과 시민들의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효과적인 환경교육 콘텐츠 개발 및 현장체험 교육 확대 방안 등을 담아 우리 시에 최적화된 중장기 환경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군산시 기후환경과 김현숙 과장은 “이번 환경교육센터 지정은 그간 쌓아온 환경교육 운영 경험을 토대로 지역 환경교육의 역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모든 시민이 환경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