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지방재정 확충 총력 (목포시 제공)



[PEDIEN] 목포시는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와 공정한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지난 29일 시청에서 강성휘 시장 주재로 ‘2026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체납액이 있는 17개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징수 실적과 체납 현황을 점검했다. 연말까지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징수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과태료, 이행강제금, 지적재조사조정금 등 체납액 비중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체납 발생 원인과 유형을 심층 분석했다. 이어 유형별 특성에 맞는 징수 활동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등 재산 조회를 통해 채권 확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더불어 명단 공개를 비롯한 관련 법령에 따른 체납 처분도 추진한다.

반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안내하는 등 납부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 행정을 병행하여 재정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강성휘 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자주재원”이라며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체납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10월부터 11월까지를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체납 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과 현장 중심의 체납 관리, 자진 납부 유도 등을 통해 징수율을 높이고 지방재정 확충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