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시가 다가오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고령층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그리고 감염취약시설에 입원하거나 입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효율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코로나19는 매년 새로운 변이가 발생하며 기존 면역을 회피하는 특성을 보인다. 실제로 전체 코로나19 입원 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63%에 달한다. 이는 고위험군에게 여전히 입원, 중증화 및 사망 위험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따라서 인플루엔자와 마찬가지로 정기적인 예방접종을 통한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서는 위탁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면역저하자의 경우, 무료 접종 기준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접종 후에는 반드시 접종 기관에 15~20분간 머물며 이상반응 여부를 살핀 뒤 귀가해야 한다. 귀가 후에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몸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남원시보건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바이러스 활동이 왕성해지고 인체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 위험이 급격히 증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는 일정 시간이 소요된다”며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대상자들께서는 환절기 건강 관리를 위해 서둘러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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