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농촌진흥청이 가을을 맞아 도시민의 농촌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농촌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치유-학습·체험-미식'을 결합한 '농촌자원기반 치유농업벨트 수익모델' 시범 운영을 본격화한다.
이번 시범 운영은 우수한 치유농업시설과 지역 내 농촌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새로운 수익 모델을 현장에 적용하고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가 소득 창출 모형을 단계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홍보 행사 참여자 중 100명을 선정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농업인 창업사업장에서 개발·생산한 지역 우수 농산물가공품을 기념품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1차와 2차 행사에는 총 363명의 소비자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97.6%라는 높은 이용 만족도를 나타냈다.
치유농업시설은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 심사를 거친 곳으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전문적인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교육농장은 초·중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농업·농촌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이들이 농촌 자연과 농업 활동을 직접 관찰하고 탐구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농가맛집은 지역에서 재배한 신선한 식재료로 향토 음식을 선보이며 지역 정체성이 담긴 식문화를 보존하고 전파하는 농촌형 외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박수선 과장은 "우수한 농촌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현장 중심의 치유농업 수익모델을 지속적으로 정착시켜 농촌 관광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농촌 관광이 단순한 방문을 넘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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